무주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시동”
상태바
무주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시동”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9.2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읍면에 담당 공무원 배치

무주군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확장한 개념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존 읍면주민자치센터 내 복지행정 담당자 외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 담당 인력을 추가 배치했으며 관련 부서 및 읍 · 면장, 담당 팀장 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관련 계획을 시달하고 사업 운영방안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무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읍면의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복지대상자 발굴과 △방문상담을 통한 가구별 특성 분석, 그에 따른 △복지수요 파악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공공서비스와 민간 복지자원도 연계시켜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김성옥 희망복지 팀장은 “우리 군은 도내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발 빠르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라며 “하반기에는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주민들과의 협력을 위해 업무 간담회와 워크숍, 주민 교육 등을 추진해 군민의 행복과 복지체감도를 함께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