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수) 14시,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전북지역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전북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세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전북지역 의견을 청취한다.
획정위원회는 현재까지 국회에서 지역구 정수 등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에 착수할 수는 없지만, 내년 국회의원선거까지의 시한이 촉박함을 고려해 7개 도지역(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을 대상으로 지역의견 청취를 우선 진행하기로했다.
이번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의 의견도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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