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는 지난 2일 서장, 과장, 파출소장 본서 전 직원(의경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시무식 식전행사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경찰관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호국ㆍ보훈의 참뜻을 되새기기 위해 순창읍에 있는 충혼불멸비를 찾아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서영 서장은 ‘2020년 따뜻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치안활동을 통해 국민께 전하여 세계 일류의 민주·인권·민생 경찰로 거듭날 수 있는 경찰이 되자’는 2020년 경찰청장 신년사를 대독했다.

이서영 서장은 ‘2020년 庚子年 새해 우리 순창경찰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절도 및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밤거리 안전유지활동 특히,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순창을,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신속·친절·공정한 민원처리로 따뜻한 경찰로 주민에게 보다 더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2020년 1월 1일자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금과파출소 유철종 경위, 구림파출소 김준수 경위, 팔덕파출소 유창훈 경위, 동계파출소 박명기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승진임용식은 임명장수여, 계급장 부착, 가족과 동료직원들의 축하 속에서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꽃다발 증정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서영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뒤에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