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재해 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하천 준설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10일 밝혔다.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37개 지방하천에 10억을 투입하여 하천 내 수목제거와 하도 준설, 호안정비 및 기성제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11개 읍·면과 협업하여 설계가 진행되고 있어 군이 설정한 목표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37개 소하천 준설 및 주민숙원사업으로는 11억을 투자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 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를 통해 저지대 농경지 상습 침수 및 수해 피해 예방 등 영농 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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