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방도로 정비사업 행안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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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방도로 정비사업 행안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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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금년에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도로 정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성', '도로 유지관리 예산의 확보', '특수시책'등의 항목을 평가 했으며, 김제시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를 위하여 사업을 조기에 발주한 점과, 농촌의 특성을 살리고자 도로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코스모스 식재, 소나무 식재, 허수아비 설치, 쌈지공원 조성등 농촌의 모습에 어울리는 테마가 있는 도로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로정비를 실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가꾸어 도로 이용자에게 고품질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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