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 국민참여당 전북도당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생명들이 한데 어울려 상생하는 한해, 우리 모두의 삶에 평화의 기운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아울러 개혁진보진영의 연대와 단결을 통해 국민과 함께 2012년 정권교체의 희망을 준비해나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이원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생명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가 짓눌리고 위협받았던 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대화보다 대결을 앞세우는 이 정부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대북정책으로 인해 한반도는 전쟁의 문턱을 넘나들었다"면서 "국토의 젖줄이자 생명의 근원인 강들이 포클레인과 불도저에 의해 유린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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