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84만㎡ 규모 일반산단 용지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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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84만㎡ 규모 일반산단 용지매입 추진
  • 투데이안
  • 승인 2011.01.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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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수면 일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용지매입이 한창이어서 조기착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수면 봉산리와 황산리 일대 84만8819㎡ 면적에 일반 산단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산단 지정 승인 고시에 따른 감정평가에 이어 토지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지 보상 협상은 지난해 12월 보상금액을 확정 개별 등기발송으로 현재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착공을 앞두게 됐다.

고창 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남고창 IC 개통으로 접근성이 탁월하고, 진출입이 용이한 지리적 여건을 확보 교통 물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저렴한 공사비와 분양가로 타 지자체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 기업체 입주희망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군수는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유망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젊은층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기찬 원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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