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오는 28일까지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전통 보존·생태주의 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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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인 전주시가 전통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느림의 슬로시티 철학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시킬 공동체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슬로시티의 의미와 활동을 지지하고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20년도 슬로지기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 한다.
선정된 공동체에 단체 당 2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슬로시티 철학을 실천하는 전주시 소재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공동체(법인, 단체)이다.
신청기간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이메일(dorocy17@korea.kr) 및 전주시 관광산업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공동체들의 사업계획상 적합성과 공동체 프로그램의 슬로시티 철학과의 부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한 후 오는 3월 중으로 최종 지원대상을 4개 단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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