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관광거점도시 선정, 6대 문화관광 추진전략 제시
전주시가 문화로 세계와 승부하는 한문화관광거점 도시로 키워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의 리브랜딩 추진 등 관광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축하고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과 종교관광시설 건립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키로 했다. 또 전주 관광 컨벤션뷰로 설립을 통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시는 4일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문화로 특별한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문화특별시 전주 위상강화,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 자랑스런 역사전통문화, 품격있는 한옥마을, 생활문화체육 거점 확충,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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