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운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전국이 주목하는 사회적도시인 전주시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에 사용될 기금을 합리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4일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지원할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을 위한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을 전문중개기관 육성을 위해 합리적인 운용은 물론 관리방안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이어 오는 11일 ‘전주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영 방안’을 주제로 2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김종성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향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도록 3차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기금 운용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