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중소상공인 등 지원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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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중소상공인 등 지원책 촉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2.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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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주갑 예비후보
“긴급생활비 지원 등 시급”
김광수 의원(전주 갑, 민주평화당)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택시업계 등을 위한 ‘긴급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은 국민건강 위협은 물론, 자영업자, 소상공인, 택시업계 등 서민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해 택시기사, 일용직 노동자분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는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민생을 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로 가게 손님이 절반이상 줄었다는 음식점 사장님과 시장상인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시는 택시기사님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많이 접한다”며 “현재 코로나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점을 넘어 국가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중소상공인, 택시업계 등 서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도와 전주시는 세제감면과 긴급생활비 지원 등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시급히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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