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착한 기업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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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착한 기업들이 뭉쳤다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03.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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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전주시에 소재한 착한 기업 및 단체 5곳이 뭉쳤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유)고양산업, 전북아스콘공업(협), (의)지리산 의료재단 어의당 한방병원, 국제라이온스협회전북지구356-C지구, KBS시청자네트워크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금 1,000만원은 코로나19에 대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고양산업 오명은, 김영천 공동대표와 전북아스콘공업(협) 김영천 대표, (의)지리산 의료재단 어의당 한방병원 한원주, 이근재 공동대표는 “아직도 코로나 19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코로나 19에 대처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그분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선홍 회장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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