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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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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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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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진두지휘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3월 발족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2011년 3월 중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출범을 위해 지난 1월 25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임직원 3명을 채용한데 이어 센터장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정책적 식견이 풍부한 후보자 2명과 운영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을 담당할 비상임 이사 식품업계 및 학계 등 4개 분야 전문가 8명의 후보자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게 추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발족하며 식품클러스터 조성단계에 맞춰 기반조성기인 1단계는 13명으로 출범, 2단계 발전기, 3단계 성숙기로 확대 개편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센터의 역할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 집적에 관한 정책개발 및 연구, 식품전문산업단지의 조성·관리, 3대핵심 R&D센터(품질안전, 기능성평가, 패키징)와 기업지원시설(지원센터, 임대형공장, Pilot Plant)설계, 참여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원, 상호 연계활동 촉진사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 및 홍보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원센터 발족과 함께 더욱더 탄력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품국가식품전문단지 조성 및 글로벌식품기업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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