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뒤 첫 출근 7일, 전국 '맑고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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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뒤 첫 출근 7일, 전국 '맑고 포근'
  • 투데이안
  • 승인 2011.02.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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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후 첫 출근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6일과 비슷하겠고 평년보다는 조금 높아 포근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0~2.5m로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저녁부터 7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지방과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이라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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