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겪는 양파농가 현장에서 양파숫대 제거 ‘구슬땀’
지난 29일 전북도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임실 오수면 한 양파 6,600㎡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바쁜 일손을 도왔다.
농업정책과 직원 십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출하 전 상품성이 없는 숫대(꽃대)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영민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농업분야 전반 피해가 발생하는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손 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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