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파출소,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위한 구조장비 점검, 홍보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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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파출소,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위한 구조장비 점검, 홍보에 구슬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6.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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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고산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산파출소는 관내 고산천 등에 많은 피서객의 방문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 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관내 물놀이 장소 5개소에 대한 구명환, 구명조끼 등 비치여부와 이상 유무를 점검하면서 피서객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구조장비 점검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신속한 초동대처가 필요할 때 누구든지 구명환, 구명조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함에도 찢어짐 등의 원인으로 사용할 수 없어 소중한 생명을 구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 불이행, 음주 후 물놀이가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 하고 있다는 통계에 따라 피서객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해서  홍보도 병행했다.

  황아중 고산파출소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또한 음주 후 물놀이는 판단력을 흐리게 하여 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위급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구조장비를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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