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주요 화단이 말끔하게 새 단장을 마쳤다. 비봉면은 그동안 잡풀제거에만 그쳐 본연의 모습을 찾지 못했던 조경수가 전지 작업을 거쳐 멋진 모습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비봉면은 천호로와 눈기러기로변에 크고 작은 화단들이 10여 곳이 있으며 그동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무단불법 쓰레기 투기가 잦은 곳이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화단을 관리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질 수 있도록 농촌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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