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여성안심귀갓길 방범진단을 통한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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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여성안심귀갓길 방범진단을 통한 환경개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7.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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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지역 CCTV·비상벨·로고젝터 등 방범시설물 설치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은 관내 여성불안요소를 점검하고, 봉동읍 둔산리의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해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여성들이 야간시간대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정하여 관리하는 지역으로 현재 완주경찰서에서는 12개소를 지정하여 점검하고 있다.

  특히, 완주 3공단에 위치한 둔산리의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지역 2개소에 방범용 CCTV 총 6대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시에 군청 관제센터와 양방향 대화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벨을 설치하였다.

  또한 로고젝터를 설치함으로써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여 야간에 귀가하는 통행자의 체감안전도를 제고를 꾀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여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완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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