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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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합동 점검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7.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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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 성폭력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청소년과는  9일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국제재활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및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애인시설 방문은 여성청소년과·계장을 비롯하여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회장(김덕연), 완주군 사회복지과 직원 등 합동 점검팀을 편성하고, 사전 간담회를 통한 합동 점검 방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 후 시설 방문이 이루어져 피해 확인 등을 철저히 점검하였다.

   특히, 장애인 시설주 및 종사자와의 면담을 통해 성폭력 피해인지 및 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하여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성폭력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관내 장애인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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