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beSTAR 전주대 30명 선발 ‘졸업 후 대기업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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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beSTAR 전주대 30명 선발 ‘졸업 후 대기업 간다’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8.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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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하림그룹과 취업연계형으로 진행되는 하림beSTAR 제2기 교육과정에 30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하림beSTAR는 하림그룹 및 계열사 인력수요에 따라 전주대 2학년 학생을 적성에 맞는 직무에 조기 선발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재을 양성하여 졸업 시 취업으로 연계하는 채용연계형 산학교육과정으로 2019년 하림beSTAR 1기를 22명 선발했다.
지난 2018년 10월 채용연계형 적성중심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2020년 하림그룹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하림그룹의 공채 선발절차에 준하여 2기 학생을 선발했다.

그 결과 기획, IT, 공무설비, 생산관리, 물류, 홍보 등 하림그룹 11개 직무에 30명의 학생이 최종선발 되었으며, 이들은 산학교육과정 수료 후 ㈜하림, ㈜하림산업, NS홈쇼핑, 선진포크, 팜스코 등 하림그룹에 2023년 입사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전주대-하림그룹이 공동으로 설계한 기업맞춤형 전공교육과정과 함께 4차 산업수요에 맞는 문제해결, 창의융합, 기업가정신 등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방학 중에는 하림그룹 계열사에서 현장맞춤형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전주대는 2017년부터 사회 및 산업이 요구하는 시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융합전공으로 구성된 단과대학인 ‘수퍼스타칼리지 융합학부’를 신설하고 하림산학융합전공 등 16개의 융합전공을 개설·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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