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만찬 '고창한우' 이번 추석명절에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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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만찬 '고창한우' 이번 추석명절에도 뜬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9.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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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국빈만찬에 올랐던 ‘고창한우’를 이번 추석명절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안양점, 일산점, 관악점, 안산점, 전주점, 광주점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국 9,700여 개의 자사 편의점과 인터넷·SNS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전국매장에 배포될 공식 카달로그에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로 등재돼 있다.

이번 명절에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조합원이 정성 들려 생산한 고창한우 72두를 도축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세계적으로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으로써 이곳에서 생산된 축산물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은 가축사료를 TMR(섬유질 배합가공사료)에서 TMF(섬유질 완전혼합발효사료)로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료공장을 증·개축하고 생산설비 현대화를 증설하고 있다.
또한, 조사료사업을 통한 믿을 수 있는 사료급여, 왕겨·톱밥사업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 미생물사업을 통한 악취제거로 동물복지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을 영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다.
김사중 조합장은 “농가들이 정성들여서 키워낸 고창한우를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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