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유형걸 씨 특별한 고향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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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유형걸 씨 특별한 고향사랑’ 눈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0.10.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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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출신인 유형걸 씨(63세)가 지난 7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후배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형걸씨는 “고향의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해 무주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하는 데 다서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매번 감동하지만 유형걸 씨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은 특히 존경스럽다”면서 “지역을 빛내는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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