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비전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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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비전엑스포 개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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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등 비대면행사 지원을 위한 축하

 

전주비전대가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을 테마로 한 ‘2020 비전엑스포’를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2020 비전엑스포는 전주비전대 재학생들의 작품 및 대학과 가족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산학협력 성과와 재학생의 창의융합능력을 널리 알려,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올해 비전엑스포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이라는 테마로 전라북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적 대학답게 전라북도내 40여개의 우수 산업체들과 함께 운영되며, 전체 17개 부스에 총 152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은 자동차로봇학과 최범현 외 5명의 학생(지도교수 박경민)이 공동으로 개발한 ‘스페어타이어 공간활용 UV 신발 탈취항균시스템’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작은 컴퓨터정보과 박서정 외 9명의 학생(지도교수 권숙연)이 ㈜비원테크, ㈜소노넷과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웹 앱 기반 가정용 식물재배시스템’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영상 메세지를 통해 "전주비전대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한 그 기업이 애플이나 구글처럼 전 세계를 이끄는 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길 바라며, 전주비전대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의 요람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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