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대중교통활성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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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대중교통활성화 토론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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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편리와 접근성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태교통연구회(회장 김진옥 의원)가 28일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중교통의 편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 교통물류체계로서 대중교통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전주시의 자동차가 대중교통 흐름에 영향을 주고 시민불편을 초래, 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는 매년 평균 1만대씩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어 인구 66만명에 31만여 대가 등록돼 차량 증가에 따른 정체현상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 박민수 연구위원이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의 현재와 미래를 향한 국가계획 그리고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서 먼저 발제에 나섰고, 이어 한국교통안전공단 김민석 선임연구원이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 국내 및 국외의 사례를 통해 두 번째 발제에 나섰다.
이어 김진옥 전주시의원, 엄성복 전주시 버스정책추진단장, 문지현 함께타는 버스시민연대 활동가 등이 전북대 장태연 교수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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