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려운 세대 위한 온정의 손길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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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려운 세대 위한 온정의 손길 넘쳐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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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 장애인 주거복지 협회 군산지회의 꾸준한 이웃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시는 (사)전라북도 장애인 주거복지 협회(협회장 박찬우) 및 군산지회가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골곰탕(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거복지 협회는 수요자인 장애인과 취약계층 중심의 정책을 스스로 수립하고,안정된 주거시설과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참여와 자기결정권을 행사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 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고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체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찬우 협회장은“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라북도 장애인 주거복지 협회 군산지회는 장학금 전달,사회취약계층 물품지원,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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