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2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고추장 담기를 마친 후 대상자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에게 고추장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의 말벗이 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청웅면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독거노인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농촌생활 정보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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