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성범죄 피해자 보호 모니터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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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성범죄 피해자 보호 모니터링 회의 개최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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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24일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회의실에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과 행복을 위한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찰서 각 기능간 피해자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 각 기능별 4개 과 · 계팀장이 참여 기능·대상별 종합적인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      

불법촬영 등 성범죄 및 스토킹·데이트 폭력이 증가하면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각 경찰 기능간 소통과 유관기관 협업으로 성범죄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 및 치안 정책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추진과 함께, 경찰관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동시에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고 촘촘한 정성치안 정책 추진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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