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93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 그리기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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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93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 그리기 결과 발표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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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초6 탁성민 학생 작품
용문초6 탁성민 학생 작품

 

제93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 군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리기’ 수상자가 24일 발표됐다.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이하 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농장지주의 과도한 소작료 요구 등에 맞서 싸운 옥구농민항일항쟁의 뜻 깊은 의미를 심어 주고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2020년도 그리기 공모 심사결과 저학년부(1-3학년) 대상에 이지유(푸른솔초 2학년)학생, 고학년부(4-6학년) 대상에 탁성민(용문초 6학년)학생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상 수상자는 저학년부에 이시온(용문초3)·송정우(푸른솔초1)학생이, 고학년부는 정가은(산북초5)·이엔(무녀도초4)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더불어 은상 수상자는 저학년부에 강한결(용문초1)·한연서(소룡초3)·하건우(푸른솔초2)학생이, 고학년부는 홍예린(해성초5)·이민서(용문초4)·박예인(소룡초5)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그 밖에 동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는 군산문화원 홈페이지(gunsan. kccf.or.kr)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2월 4일 오후3시 군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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