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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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대장정 마무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1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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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26일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의회사무국 및 감사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상하수업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남용(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이 하수도 공사를 위해 도로를 굴착한 후 방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발생됨을 언급했다. 

서남용 의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굴착 후 즉시 임시포장하고, 공사완료 후에는 정식 포장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인숙 의원(봉동·용진)은 “상하수도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안내 표지판 설치와 수신호 사용 등 공사 현장 점검”을 지적했다.  
정종윤 의원(상관·소양·구이) “누수, 급수불량, 단수 등과 하수도 관련 막힘 현상과 맨홀파손 등 각종 생활민원처리와 상하수도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상하수도사업소의 업무 대비 근무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언급하며 행정 지원과와 협의하여 인력을 충원할 것”을 당부했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서관 이용시 주민입장에서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소완섭 의원(봉동·용진)은 “최근 3년간 전체 도서 중 80%의 도서가 한 번도 대출 된 이력이 없음을 지적하며, 법적인 한도 내에서 폐기 검토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요청했으며, 사전에 도서관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도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윤수봉 의원(삼례·이서)는 “주민이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종윤 의원(상관·소양·구이)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과 소통으로 의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회의를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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