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 운영
상태바
군산보건소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 운영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2.02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일부 운영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아토피질환은 추운 계절에 피부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아토피 예방수칙(1·3·3법칙)(일1회 목욕, 목욕후 3분 이내, 하루 3번이상 보습제 바르기)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토피 진단(질병코드 L20)을 받은 만 1세 이상 만 18세 이하 아토피질환자에게 월 1회(로션 또는 비누 등)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중 피부과, 소아청소년과의원, 한의원, 한방병원 의료기관에서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 진단을 받은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4인 소득기준: 4,749천원)가정에 연간 1인당 50만원(최대5년간)의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질환자에 대한 예방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진료계(460-3206)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