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Pre-TIPS 연계 전략 캠프’를 지난 17일과 18일 남원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과 전북대R&BD 전략센터,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전북중소벤처기업청, 군산대 창업지원단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초기 창업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해 강의와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프로그램’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됐다는 점에서 창업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기업별 IR 발표를 통해 기업의 경영현황 및 IR 발표요령에 대한 컨설팅 등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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