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완강기 작품 ‘대상’
전북대가 학생들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발굴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2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창의력을 결합해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제품과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교과목으로 LINC+ 사업단에서 구축한 온라인 캡스톤디자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작품 기획과 실험실습비 지원, 완성 작품의 출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심사를 온라인으로 운영, 교과목 운영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대회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전북대 기계시스템공학부 ‘24/7’ 팀(이정환, 김용현, 김인준, 박시용, 이기훈, 홍수연)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완강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24/7’ 팀의 팀장 이정환 학생은 “한 학기동안 팀원들과 고생해서 만든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작품 개발에 도움을 준 지도교수님과 LINC+ 사업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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