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 자녀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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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업인 자녀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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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관내 대학생 23명에 대한 농협문화복지재단 '농업인 자녀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매년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차에 지급되는 '농업인 자녀 인재육성 장학금'은 농업인 자녀로 국내대학 신입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 적으로 어려운 농업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EK.

전북농협이 신청받아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관내 지원 규모는 4년간 총 4억6,000만원이다.

또한 전북농협은 지역농협 자체계획에 의한 농업인 장학금 지원은 물론 농협문화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2011년 개관 농협장학관에 농업인자녀 대학생 27명이 입실하는 등 주거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지급되고 있는 장학금 및 장학관 운영은 지역농협의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과 중앙회의 예산출연 등으로 조성된 농협문화복지재단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장학생선발 지원 및 장학관 입실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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