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레이크빌 명품 전원주택 용지 분양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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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레이크빌 명품 전원주택 용지 분양 대박 예감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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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전주에서 10분 거리인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사이에 조성 계획인 구이 모악레이크빌 단독주택 용지 160필지를 3월초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임정엽 완주군수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한 모악레이크빌 조성 사업은 2007년 사업 계획을 수립해 2009년 군 관리계획 변경 및 마을정비구역 지정 고시했다.

현지 주민과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1년만에 토지 보상률을 90% 이상 끌어 올리며 분양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지난 1월 8일 현지에서 분양의향서 제출자 및 그동안 수도권 등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진 250여명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가지면서 더욱 더 분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명품 전원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과 구이저수지 주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실시한 실시설계에 대해 지난 2월 28일 대학교수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 심의까지 무사히 마쳤다.

완주군은 3월중에 사업 시행 계획 승인 고시를 하고 기반시설 공사를 발주하여 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입주 예정자가 내년 봄부터 주택 신축에 차질이 없도록 모악레이크빌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구이면사무소에 분양사무실을 설치하고 신청인이 직접 입지 조건을 확인한 후 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배려하여 현지에서 분양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 4월초까지 분양대상자들과 계약 체결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분양신청 및 계약에 관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 게시판, 지방일간지, 중앙일간지를 통해 공고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 도시에서 살면서 항상 고향 같은 농촌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휴양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쇠퇴해 가는 농촌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모악레이크빌 조성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구이 모악 레이크빌은 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청정한 최적의 전원주택 단지로서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지친 도시민들에게 도시 근교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풍성하게 선사하는, 신 개념 고품격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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