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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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호응 좋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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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3개소에 150백만원 지원

김제시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여성화로 인하여 장시간의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들의 신체에 무리가 오는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사업을 2009년부터 꾸준히 해왔다고 밝혔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은 중량급 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의부담을 줄여 주며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편이장비의 발굴과 확산으로 고령화 되고 여성화 되어가고 있는 어려운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도입되게 된 사업이다.

1개소에 5,000만씩 지원해 농작업에 맞게 수정 보완하거나 새로 개발한 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검산동 지평선포도영농조합법인등 3개소에 1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사업으로 이미 5개소가 신청되어 2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자리 메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오는 3월 4일에 선정된 작목반원 대상으로 순회 방문해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요령을 설명하고 작목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토록 협의할 예정"이라며 "해당 작목의 농작업 여건을 파악하고 필요한 편이장비의 조사, 선정,보완, 개발, 평가 등을 전문가의 컨설팅에 의해 이루어 지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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