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1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시작
상태바
정읍시, ‘2011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시작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07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 감곡면․수성동 시작 22일까지, 현장․소통행정으로

정읍시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2011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지난 7일 감곡면과 수성동을 시작으로 출발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11년 읍․면․동주민센터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주민의견 수렴 및 기업체와 경로시설 등 민생현장 방문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특히 “올해는 보고, 듣고, 살피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화함으로써 민선 5기 원년의 해인 2011년을 우리 정읍이 재도약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산내면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수렴된 의견 및 건의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첫 일정으로 감곡면을 방문한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침체돼 있던 정읍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라는 간절한 소망을 모아 정읍시정을 맡겨주신 것임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1천400여 정읍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가족처럼 모시고 상식과 원칙에 입각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래윤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