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원양성기관 진단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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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원양성기관 진단평가 A등급 획득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2.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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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고, 이번에 진행된 2021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7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해 온 평가로, 이번 5주기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학생지도체제 구축, 전임교원 확보율 등의 영역에서 전국 4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주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1개 학교만 선정된 ‘최우수 A등급’을 차지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수상하고 전국 상위 수준의 교원양성 기관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전주대 사범대학은 재학생 강의 만족도, 학생지도체제 구축 및 교육실습체제 운영, 교원임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주대 사범대학장 서재복 교수는 “사범대학 최우수 평가와 높은 임용합격률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며 그동안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공 및 연계전공을 통해서 중등교사뿐만 아니라 교육 공무원 등 진로 및 취업의 다양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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