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내달 말까지 전주시 덕진구 소재 유치원·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 119소년단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어린이,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정작한다는 취지로 창단된 소방단체로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지난해 4개단 117명이 단원으로 가입해 각종 소방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전주시 덕진구 한국 119소년단원은 입단식을 시작으로 전주덕진소방서 안전체험관 체험, 소방관 감사카드 및 행복나눔 편지쓰기,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등을 실시했다.
올해 전주 덕진소방서는 작년에 실시된 프로그램 이외에 추가로 소방관서와 연계해 방화복 체험, 소방호스방수체험, 인명구조체험등을 추가로 신설하기로 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한국 119소년단의 활동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나 학교, 추가적인 문의사항 있는 경우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 (063-250-42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