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 전주 GRAND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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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전주 GRAND 취업박람회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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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전북 2011 전주 GRAND 취업박람회가 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대표기업 한마당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29개 기업이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해 총234명을 신규 채용 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됐던 전주시 취업박람회 170명보다 64명 늘어난 수치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 업체의 신규채용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극심한 취업난에 허덕이는 전라북도 고용시장의 숨통을 터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북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여했다.

전라북도에서 선도 기업으로 인증한 광전자정밀(주)등 7개 업체와 LS엠트론(주), 동양기전(주)익산공장, 한국세큐리티(주), 광전자(주)등 전북소재 대기업 및 전주권 대표기업 가온전선등 11개 기업, 흥국생명등 여성유망취업관 5개 기업까지 전북 ․ 전주권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이번 희망전북 2100 전주 GRAND 취업박람회 현장구성은 채용면접관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이벤트관 등 매우 다채롭게 운영됐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컨설팅, 창업컨설팅 및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취업컨설팅이 동시 진행됐다.

채용 및 취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관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활용관, 현장면접자들을 위한 메이크업서비스, 전주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선호도검사관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진행된 참여기업 기업설명회에서는 LS엠트론(주), (주) 오디텍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 소개 및 채용설명회가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 내 가인홀에서 함께 진행됐다.

또한,  'Mr 일자리 김완주도지사와 함께하는 동행면접'을 실시했으며, 청년층의 상대로 청년취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고 이를 일자리창출 업무에 반영했다.

참고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희망전북 2011 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grand.jobkorea.co.kr)를 통해 오프라인 29개 기업 및 온라인 참가기업 100개 총 129개 기업의 채용이 진행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사전면접 지원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전면접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참여 기업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먼저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업에 온라인 입사지원을 한 후 이벤트 신청을 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 확인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희망전북 2011 전주 GRAND 취업박람회를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및 실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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