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수기명부 대신 전화 한 통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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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수기명부 대신 전화 한 통이면 OK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3.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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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전국 경찰관서 중 1호 도입
허위 작성 방지·편의성 제공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경찰관서 중 최초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난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출입기록 수기작성의 불편함과 방문기록지 유출로 인한 개인정보유출 및 허위 전화번호 작성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QR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자들에게 전화 한통이면 출입이 가능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경찰서에 부여된 고유의 10자리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멘트와 함께 자동으로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시간 등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기록된 방문자 전화번호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돼 개인정보 보호 기능 또한 강화된다. 통화료는 건당 4원으로 모두 익산서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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