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부안지사, 영농대비 배수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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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부안지사, 영농대비 배수개선사업 시행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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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신진균)는 영농기를 앞두고 부안군 상습 침수지역의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배수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준설공사비 5억원을 확보, 배수불량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기 전에 배수로의 퇴적토 준설 및 수초제거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사업대상지로 조사한 부안군 일대(백산면, 계화면, 주산면 등) 22노선 L= 27km에 대해 오는 5월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부안지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영농기 일손부족 및 지역경제 침체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금년 영농에 강우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겹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하는 안전한 영농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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