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보석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가족소풍’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에는 여러 조형물 속에서 진행돼 아이들이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형 거리인형극인 ‘선녀와 나무꾼’공연이 펼쳐진다.
‘선녀와 나무꾼’ 공연은 오후 2시, 오후 3시 총 2회·30분씩 진행된다.
‘가족소풍’ 공연은 매주 다른 공연으로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며,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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