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Clean) 전북축산 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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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Clean) 전북축산 실천 결의대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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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전국의 구제역․AI 발생이 진정 추세 전환을 계기로, 도내 전 축산 사업장 및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는 '청정(clean) 전북축산 실천 결의대회'를 전개한다.

 도는 21일 오전 10시 20분 김완주 지사를 포함, 농축협, 생산자단체, 수의사회, 축산관련업체 대표, 행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결의문 채택과 청정축산운동 세부실천계획을 낭독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한다.

특히, 깨끗한(CLEAN) 축산환경 조성 의지를 천명 할 계획이다

사료공장, 도축장, 계열업체, 유가공업체, 분뇨처리업체 등 축산관련 모든 기반시설은 매주 토요일을 '청정(clean) 운동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청소 및 소독을 생활화하며, 축사시설(농가)은 주2회(월요일, 목요일)소독으로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전라북도는 이번 청정 전북축산 운동에 축산인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농가의 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구제역․AI 등 가축질병 발생 차단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전환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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