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전북도회, 국가유공자주거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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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전북도회, 국가유공자주거개선사업 완료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6.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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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대한주택건설협회전북도회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하지만 생계가 곤란하여 수리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주택을 전북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대한주택건설협회전북도회 회원사가 전액 자비로 주택을 개보수하는 민간차원의 보훈사업이다.

올해는 제일건설(대표 윤여웅), 제일종합건설(대표 박세진) 2개사가 참여하여 보훈지청과 공동 현지 조사를 거쳐 익산시 1가구, 부안군 1가구 집을 수리했다.
이들 건설사는 기존 노후 된 주택의 지붕을 개량하고,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벽 도색 등 각종 편의시설을 수리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원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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