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2동 최승해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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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2동 최승해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6.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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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2동 두부공장 최승해 대표는 지난 24일 삼천2동 주민센터(동장 정진숙)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승해 대표가 ‘삼천2동’ 동명에서 착안해 3,200원씩 매일 저축한 돈과 끊임없이 봉사하려면 지속적인 수익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생각에 본인이 운영 중인 두부공장에 지난 4월 말 물고추 분쇄기계를 들여 “삼천이”라 이름을 짓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했다.

정진숙 삼천2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에 애정어린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최 대표님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님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만성질환 등으로 의료비 지출이 많은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승해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으로 보리쌀 100포, 햇빛가리개 천막 3동 등을 구입해 기증했으며, 삼천2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매주 두부와 콩나물을 6년째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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