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강·절도 검거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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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강·절도 검거 정조준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6.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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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까지 집중기간 운영
금은방·무인업소 밀집지
맞춤형 치안활동 ‘잰걸음’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오는 9월까지 강·절도 집중 검거기간에 따른 관내 금은방이나 무인업소 등 대상 범죄 우려 업소가 밀집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강·절도 범죄 검거를 위해 집중적으로 순찰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강력범죄가 우려되는 지역별 특성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대형마트 3개소와 주변으로 위치하고 있는 금융기관, 금은방, 무인업소 등 상가밀집지역에 대해 권역별 중요 목을 중심으로 집중 거점 근무와 탄력순찰을 강화함으로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대응해 검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 안전 순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대학로와 영등동 먹자골목 일대 번화가가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을 왕래하는 주민들이 많은 관계로 밀집돼 있는 상가지역 내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강력범죄의 위험이 우려돼 평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기능 치안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강·절도 등 강력범죄 발생 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큰 관계로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과 병행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범인 검거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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