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김제여성의용소방대 이지연 대원, 원은화 총무부장, 강현영 부대장 등 3명이 경연에 참가하여 심페소생술 7팀중에 2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13개 소방서 26개팀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대표로 김제여대의 이지연 강사는 ‘신속한 4가지’라는 주제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4가지로 요약하여 임팩트 있게 전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김제지역에서 소방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학교와 기업체 사업장, 각종 단체 등을 찾아가 지역의 재난 안전환경과 여건에 맞는 생활 맞춤형 대국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더 많은 우수 강사를 양성해 지역의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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