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4·27 재보선 시민단체 중재안 수용
상태바
국민참여당, 4·27 재보선 시민단체 중재안 수용
  • 투데이안
  • 승인 2011.03.25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참여당이 25일 시민단체의 4·27재보궐 선거 야권연대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국민참여당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25일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큰 들에서 시민단체의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두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해,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야4당의 협상이 필요하다"고 조건을 달았다.

국민참여당은 이같은 두 가지 문제와 관련, 첫 번째로 "공정하고 깨끗한 국민참여경선을 지지한다"며 "돈 선거와 불법선거를 차단하고 유권자의 의사가 올바르게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 실현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전제로 "분당을 선거와 관련, 민주당이 제1 야당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그 누가 보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내세운다면 협상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