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시책 및 신규사업 발굴 총력 쏟는다
상태바
무주군, 시책 및 신규사업 발굴 총력 쏟는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9.06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은 7일과 8일 부군수실에서 김희옥 부군수와 실·과·소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시책 및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는 내년 신규사업 확정에 앞서 각 실·과·소가 제시한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7일은 문화체육과를 비롯한 12개 부서가, 8일은 농업지원과 등 8개 부서의 신규사업에 대한 토의가 이뤄진다.

군은 이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129개 사업 등 총 148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에 대한 공유와 사업추진 방향과 목적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성취시키기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김희옥 부군수는 “무엇보다 신규사업 발굴은 무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틀과 토양을 쌓는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각종 신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 정진, 매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사업이 확정이 되면 사업 추진에 동력이 될 국비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도 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나서 속도를 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사업들은 무주 태권브이랜드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최북-무주이야기 공연 콘텐츠 개발,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소규모마을 지원사업, 무주군 3차원 공간정보 지도 구축, 무주 안성덕곡 산림욕장 조성사업, 공중화장실 통합운영관리 추진 등이다.
한편, 군은 사업의 적정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역연계성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향후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2022년 본예산 반영 여부 등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