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27재보선 후보단, 각 지역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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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4·27재보선 후보단, 각 지역 적임자"
  • 투데이안
  • 승인 2011.04.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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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선거에서 각 지역 후보단 선출을 마무리한 한나라당은 4일 각 지역 후보들에 대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여론조사 경선, 국민참여경선 등 국민이 참여한 공정한 경선과정을 통해 철저하게 국민들과 함께 그 지역에 적합한 후보자들을 결정했다"며 김해을의 김태호 후보, 분당을의 강재섭 후보, 강원도지사에 엄기영 후보를 한나라당 대표 선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김 후보와 관련, "김해 발전만을 생각하며 김해 시민의 가슴에 묻히겠다는 각오로, 재선 경남도지사로서 쌓아 온 경험과 능력을 오직 김해 발전에만 쏟아 부을 지역 발전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강 후보에 대해선 "다년간 중앙정치에서 쌓아 온 내공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것은 물론, 15년간 분당에 거주한 만큼 지역민들의 필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당 맞춤일꾼"이라고 평가했다.

또 엄 후보에 대해선 "타고난 성실성을 바탕으로 고향인 강원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자신 있게 도민 앞에 나선 '강원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후보자들은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지역 일꾼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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